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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허용 국가들의 역사와 현황 알아보기

by 지역사람 2024. 6. 20.

세계 각국에서 동성결혼(同性結婚)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동성애(同性愛)가 금기시되었지만, 최근 들어 성소수자(性少數者)의 인권 보장과 평등한 대우를 위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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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동성결혼 최초 합법화: 네덜란드(2001년) 동성결혼을 최초로 합법화한 국가는 2001년 네덜란드이다. 이후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동성결혼 허용 국가가 점차 늘어났다.

 

 

주요 국가별 동성결혼 허용 연도

  • 벨기에(2003년)
  • 스페인(2005년)
  • 캐나다(2005년)
  • 남아프리카공화국(2006년)
  • 노르웨이(2009년)
  • 스웨덴(2009년)
  • 포르투갈(2010년)
  • 아이슬란드(2010년)
  • 아르헨티나(2010년)
  • 덴마크(2012년)

 

 

  • 브라질(2013년)
  • 영국(2014년)
  • 룩셈부르크(2014년)
  • 아일랜드(2015년)
  • 미국(2015년)
  • 콜롬비아(2016년)
  • 핀란드(2017년)
  • 말타(2017년)
  • 독일(2017년)
  • 오스트리아(2019년)
  • 대만(2019년, 아시아 최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0여 개 국가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서유럽 국가들이 동성결혼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캐나다,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등 주요 국가들에서 합법화되었다.

 

 

아시아 국가들의 동성결혼 현황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2019년 동성결혼을 최초로 합법화했다. 태국 역시 동성 커플에게 '시민 동반자 관계'를 허용하고 세금 감면 및 사회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실상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있다. 일본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성 정체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동성결혼 합법화의 의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성소수자의 인권 보장과 평등한 대우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동성애를 범죄시하거나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있어 인권 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성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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